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창고

[도서 추천]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 리뷰

by YJ100488 2024. 10. 2.
반응형

역세권 책

 

📑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은주 작가의 새로운 도서인 "역세권: 역사를 품은 역"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기차역과 그 주변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흥미로운 작품이에요.

역세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17개의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기차역과 같은 일상적인 공간이 어떻게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으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17개의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각 장소마다 그곳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예를 들어, 서울의 한 기차역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그 역이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를 보여주는데요.

각 장소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곳에서의 일상적인 풍경과 함께 역사적 사건들을 엮어내는 방식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각 역사적 장소에 대한 세밀한 설명과 그에 얽힌 일화들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역은 특정 역사적 사건의 중심지였으며, 또 다른 역은 유명한 인물과 연관이 깊다는 식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풍성한 정보를 재공하고 있어요..

 

또한, 각 장소에 대한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사진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이 책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에게 주어진 생각은 '역사란 결코 과거의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도 역사는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하며,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박은주 작가는 이러한 점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독자로 하여금 역사적 장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적 공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기차역, 건물들이 사실은 오랜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러한 공간들이 우리 삶에 어떤 여향을 미치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저자는 역세권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역사적 장소의 연결고리를 분명히 해주고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책이기도 해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음에 기차역에 가게 될 때 더욱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게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